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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자기의 전통 로젠탈 파산 Tea

독일 도자기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로젠탈이 지난 7월 20일 파산했다고 합니다. 새롭고 현대적인 시도, 스튜디오 작가들과의 협업, 베르사체, 불가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등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던 로젠탈의 파산은 현대의 도자기 산업,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獨 도자기 자존심 로젠탈, 伊회사에 팔려
  
(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 이탈리아의 식탁·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삼보넷이 독일 도자기 산업의 자존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젠탈을 인수했다고 로젠탈의 파산관재인이 20일 발표했다.

   폴커 뵘 파산관재인은 성명을 통해 삼보넷 파데르노 인두스트리가 로젠탈의 모든 생산시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스푼, 포크, 나이프, 커피포트, 냄비 등을 생산하는 삼보넷의 로젠탈 인수는 "상대방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결합"이라고 평가했다.

   뵘 관재인은 또 삼보넷이 고객들의 감각과 혁신을 조화시킨 성공한 국제기업으로 로젠탈에 진정한 새 출발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보넷의 로젠탈 인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서 언론들은 삼보넷이 2천만유로(한화 약 35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로젠탈과 이 회사의 대주주인 영국의 명품 도자기업체 워터퍼드 웨지우드사는 올해 초 잇따라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독일 젤프에 본사를 둔 로젠탈은 1879년 필립 로젠탈과 아내 마리아가 설립한 독일의 대표적인 도자기 회사로 파산보호 이후 약 300명이 해고돼 현재 독일 내 1천명을 포함해 약 1천2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k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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